2010/09/21 00:47

사랑은 내가 하고 싶다고 해서 하는게 아니야.

좋아하는 사람은 만들어지는게 아니야.

저절로 생기는거지.

자연스럽게-

 

지금은 그래.

좋아하는 사람도 없고, 사랑이라는걸 당최 모르겠단말이지.

사랑을 흐느끼며 부르는 노래.

사랑을 이야기 하는 드라마, 영화, 소설

그래, 난 공감 못하고 있어. 재미없긴 하지만 즐겨.

 

근데 그게 왜 안타깝고 불쌍한거야?

한창 젊은 나이에 누려야 할 것을 못 누려서?

사랑을 누리는데 나이 제한이 있는건 아니잖아.

지금 당장 사랑이란 걸 안해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

소소한 행복들이 모여서 큰 행복들이 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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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블리 쥰
2010/09/21 00:45

 

아침에 엄마랑 심하게 싸워서 기분이 너무 안좋았다.

몸도 별로 좋지 않아서 힘들었고...

그러나 내게 바쁜 일들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비가 오는 울적한 날씨에

바깥이 보이는 지하철 1호선 타고 운전면허시험장 다녀오는 일.

나쁘지 않았다. 짧은 여행을 갔다 온 느낌이랄까.

시간이 흐른 후,

날씨가 화창하게 맑아지면서 내 기분도 점차 풀렸다.

물론 몸도 한결 가벼워졌고!

그러고선 정신없이 은행 3군데에서

그동안 바빠서 보지 못한 볼 일들을 처리했다.

인감도장도 한자이름으로 새로 파고...^^

 

밀린 업무를 다 처리한 후, 산뜻한 기분으로

집에 와서는 그동안 받아놓고 못 본 영화들을 2편이나 보았다.

일본 영화 '굿바이'에서 모토키 마사히로... 정말 훈훈하다.

영화를 보다가 아직도 이해불가하는게 있다면

염습을 하고 난 후, 음식을 너무나 맛있게 먹는 장면...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ㅠㅠ

살기 위해서 죽은 동물을 요리한 음식을 먹는다는데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해도...

내용상 해석을 하려고 해도 답이 안나온다.

아마도 죽음을 인간의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면서

모든 생물의 죽음에 대해 초연해졌다는게 아닐까.

그래서 죽은 동물의 음식에 대해서는 껄끄럽지 않은걸지도...

아직도 긴가민가 헷갈리긴 하다.

나 웬만해선 문학적인 이해 딸리지 않는데 말이다.

 

아무튼 내일은 '카핑 베토벤' 그리고 '그 해 여름' 봐야지.^^

참, '대부 1' 봐야하는데... 어떻게 구해서 봐야하나~

 

난 드라마를 싫어한다.

매회 챙겨봐야하는 압박감과 부담감...

평일의 퇴근 후 유일한 여유시간을 뺏긴다는

그 박탈감과 상실감이 싫다.

그러나 영화는

2시간이면 처음과 끝을 흐름을 끊지 않고 볼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참, 그나저나 우리 엄마한테 정말 죄송하다...
생신선물로 돈을 드렸다만...
속 상하게 한건 정말 죄송한거...
내년에는 꼭 맛있는 미역국 끓여드려야겠다.
올해 미역국 못 끓여드려서 너무 죄송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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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블리 쥰
2010/07/24 20:56
나한테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어.
왜 그러는지 설명 좀 해줄래요.
정말 답답하고 싫다... 그런 어색한 기류.... 벗어나고 싶어.
다시 예전처럼 돌아올 수 없는걸까.
이젠 다시 정말로 혼자가 된 기분...
사람들이 아무리 날 구박해도
그대가 있어서 위로가 되고 참 좋았는데
나에게서 점점 멀어져가니 정말 혼자가 된 것같아 슬프다...
그렇게 1주일 넘게 난 우울감에 빠져있다... 
없었던 일로 하기에는 너무나 있었던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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